옹기종기 마을 모임...
모였습니다.
단풍계절에 가장 적은 인원이 모였어요.
날 잡는걸 좀 늦게 해서요.
이번엔 이사장님께서도 왕림해 주셨어요.
재료와 정성은 많이 들어갔으나
뭐라고 딱 이름짓기 어려운 요리라고 단호박 잼을 들고 와주셔서 식빵에 발라 먹었답니다.
삼색땅콩등 견과류가 풍성해서 고소하고 달지않아 정말 좋았어요.
사무국에 들고가시다가 ...많이 빼앗겼습니다. ㅎㅎ
김영숙씨가 군고구마와 갓김치를 들고오고.
서인영씨가 말린 묵으로 표고넣고 밥을 지어왔습니다.
내일 한그릇 밥짓기 요리대회 나가거든요.
일단 합격이라고 상탈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재료도 좋고, 맛도 좋고...보기도 좋거든요.
보통 묵밥은 그냥 묵에 양념한 육수붓고 밥에 말아 먹는것만 먹어본 경우와는 또 다릅니다.
나물밥은 좀 흔하잖아요.
그리고
생협의 뱅어포 요린 처음 먹어 본다는 조합원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진짜 간도 알맞고 나들이때 딱이네요.
부각은 만들기 힘든 고급 음식입니다.
정말 깔끔하니 좋다고 인기입니다.
양이 늘 조금 적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삼색땅콩은 물론 고소합니다.
저희 주제는 공정무역과 그 방향에 관해서
또한 공정무역 행사로 디저트 요리대회 참여를 토의했습니다.

날짜; 10월 31일 10시 30분
장소; 환타지아 사진실
인원; 김영숙, 서인영, 이정옥, 김소향 이상
이상 4명
간식; 김부각, 고추부각, 뱅어포무침,
삼색땅콩